[서울=뉴시스] 그룹 '트와이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2024.10.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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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가 10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낸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12월6일 미니 14집 '스트래티지(STRATEGY)'를 발매한다. 지난 2월 발표한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 이후 첫 완전체 앨범이다.

트와이스는 올해 다방면에서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파워를 재입증했다. '위드 유-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하며 커리어 첫 1위를 이뤘다. 이번 앨범으로 2연속 '빌보드 200' 1위에 오를 지 관심이다.

이와 함께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일환으로 멕시코 멕시코 시티, 브라질 상파울루의 대형 스타디움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콘서트를 전개했다. 지난 7월에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첫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7만석 규모의 이 공연장에서 2차례 공연했다.

전날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9주년 기념 단독 팬미팅 '[홈 그라운드]'로 팬덤 원스(ONCE)와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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