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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배드민턴 안세영, 올림픽 후 첫 국제대회 준우승..."도와주신 분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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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금메달 이후 작심 발언과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가 국제대회 복귀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랭킹 2위로 내려앉은 안세영은 덴마크오픈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3위 중국의 왕즈이에 0대 2로 졌습니다.

지난주 9일 전국체전 단체전에 출전해 삼성생명의 우승에 힘을 보탠 안세영은 서서히 경기력을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안세영은 자신의 SNS에 많은 관심과 환호 속에 복귀할 수 있었다면서 저의 배드민턴을 기다려주신 팬을 비롯해, 복귀까지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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