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스폰서십으로 참여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친다(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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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기아가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스폰서십으로 참여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올 시즌 KIA 타이거즈의 호성적에 힘입어 다양한 야구 마케팅을 진행한 기아는 이번 한국시리즈를 맞아 EV6 차량을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게 제공하기로 하는 등 KBO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4차전까지 사전 행사에서 시구자들이 등장할 때 탑승하는 시구차도 운영한다. 시구차는 EV9으로 해당 차량은 정규 시즌과 동일하게 KIA 선수의 불펜카로도 활용된다.

기아 관계자는 "가을 야구의 꽃인 한국시리즈가 높은 경기력, 수준 높은 팬서비스로 축제의 장이 되는데 일조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시리즈 MVP 시상품으로 좋은 차량을 제공하는 만큼 모든 선수가 힘을 낼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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