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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하니는 진지했다"…뉴진스 팬들, 지예은 SNS 찾아가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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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우 지예은이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6'에서 뉴진스의 하니를 패러디한 가운데 뉴진스의 팬들이 지예은의 SNS에 몰려들어 사과를 요구했다./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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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박성빈 인턴기자 = 배우 지예은이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6'에서 뉴진스의 하니를 패러디한 가운데 뉴진스의 팬들이 지예은의 SNS에 몰려들어 사과를 요구했다.

현재 지예은의 개인 SNS 최근 게시물의 댓글에는 뉴진스의 팬들로 추정되는 이들이 동일한 문구로 글을 남기고 있다. 이들은 "하니는 그 누구보다도 진지했습니다. #SNL코리아_하니에게_사과해. WE LOVE YOU HANNI. #SNLKOREA_APOLOGIZE_TO_HANNI. APOLOGIZE TO NEWJEANS HANNI"라는 사과 요구가 이어졌다. 지예은은 이같은 비판을 의식한 듯 최근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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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SNS에 달리고 있는 댓글들./지예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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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9일 공개된 'SNL코리아' 시즌6 8회에선 국정감사에 출석한 하니의 모습을 패러디하는 지예은의 모습이 담겼다. 어눌한 한국어 말투로 대사를 소화한 지예은은, 하니의 머리스타일까지 따라하기 위해 가발까지 써가며 화제의 장면을 따라했다. 하지만 이러한 패러디에 일부 뉴진스 팬덤은 분노, 지예은의 SNS를 찾아가 댓글을 도배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지예은 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을 패러디한 김아영 역시 비난을 얻고 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패러디가 아닌 조롱에 가까운 연기를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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