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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극한투어', 강지영 아나운서 활약...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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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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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투어'가 강지영 아나운서의 활약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극한투어' 5회에서는 JTBC 강지영 아나운서의 스리랑카 여행기와 조세호, 우영의 튀르키예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강지영 아나운서가 스리랑카 현지 친구와 합석해 식사를 하며 K-컬쳐와 연애,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 3.1%을 기록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숙제 검사를 맡는 기분"이라며 예능 첫 도전의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이은지는 "강지영 아나운서가 예능을 한다고 하니 주위에서 신기해하고 궁금해하신다"며 응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8시간의 넘는 장거리 비행 후 콜롬보 공항에서 택시를 타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으며 MC들과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도착 후 2시간이 넘어서야 숙소에 도착해 앞으로 이어질 스리랑카의 극한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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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지영 아나운서가 식당에서 혼밥 중인 현지 친구와의 합석을 고민하며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 친구가 한국어 실력자로 밝혀지며 두 사람은 한국 대중 문화와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꽃피웠고 강지영 아나운서는 "결혼은 미친 짓이었지만 미친 듯이 좋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니 남편이 보고싶다"며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방송 후반부에는 '피지컬: 100'의 우승자 아모띠와 농구선수 이관희의 새로운 여행과 함께, 강지영 아나운서의 본격적인 스리랑카 극한투어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극한투어'는 27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극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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