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현이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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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가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이현이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우리 결혼 12주년 결혼기념일❤️ 이제 한 층 성숙해진 결혼생활에 접어든 것 같아요. 이러다 내일 또 싸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결국 너는 내 운명"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이현이는 늦은 밤, 홍성기와 함께 저녁 식사를 즐긴 듯 귀가를 하는 듯한 모습. 이현이는 홍성기 등에 업히는가 하면 팔짱을 끼며 홍성기의 어깨에 기대는 등 달달한 부부 금슬을 자랑했다. 그러나 이내 싸움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3년에 태어나 200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이현이는 대기업 S사에서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홍성기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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