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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음악 여정...다큐멘터리 '크레센도' 11월 6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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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의 음악 여정이 점점 더 고조되는 순간을 담은 영화 '크레센도'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사적인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기록을 담아낸 클래식 다큐멘터리 영화 '크레센도'는 오는 11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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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은 지난 10월 2일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클래식 계의 오스카라 불리는 2024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4월 발매한 '쇼팽: 에튀드'로 피아노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특별상인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도 수상하며 전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크레센도'는 임윤찬 신드롬의 시작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국내 클래식 다큐멘터리 사상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관객들의 재개봉 요청에 힘입어 오는 11월 6일 국내 개봉이 확정되었으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은 그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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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무대 위에서 피아노 연주에 몰두하고 있는 임윤찬의 모습은 영화 '크레센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임윤찬 특유의 신들린 연주와 탁월한 기교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역대 최연소 우승, 2024년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 한국 피아니스트 최초 2관왕이라는 문구는 임윤찬이 '크레센도'를 통해 선사해 줄 감동의 순간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클래식 영화 '크레센도'는 오는 11월 6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사진=MHN스포츠 DB, 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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