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뜻깊은 '인연'에 대해 밝혔다.
안현모는 21일 자신의 SNS에 "월드비전의 환대와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첫 직장 입사 후 첫 월급 받자마자 아는 곳이 월드비전밖에 없어서 바로 후원을 시작했던 곳인데 기억이 맞나 홈페이지 확인해 보니 오늘이 우리가 만난 지 딱 5335일째라고 나오네요"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람사이 인연이란 신기하면서도 정직한 거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월드비전 건물 내에서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안현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마음씨도 너무 이뻐요”, “예쁘고 똑똑하고”, “마음도 착한 사람”, “훌륭하십니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안현모는 음악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월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한 후 적극적인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안현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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