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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최민수, 딸 이세영 아빠 된다..'모텔 캘리포니아' 출연 확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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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최민수/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최민수가 낭만적인 모텔 사장이 된다.

23일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측은 "내년 상반기에 방영 예정인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 최민수가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총 12부로 그려지는 ‘모텔 캘리포니아(연출 김형민/극본 이서윤)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이와 함께 배우 최민수가 '모텔 캘리포니아'에 합류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극중 최민수는 모텔 캘리포니아의 사장이자 강희의 아빠, '지춘필' 역을 맡았다. 지춘필은 잘생긴 외모에 짙은 감수성을 지닌 묘한 마성의 로맨티시스트다.

이에 제작진은 "개성이 넘칠 뿐만 아니라 극에 무게감을 불어넣는 관록의 배우 최민수의 합류에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다. '모텔 캘리포니아'에서는 최민수 특유의 묵직한 카리스마와 피터팬처럼 순수하고 낭만적인 소년미까지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세영, 나인우, 최민수가 의기투합한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내년 상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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