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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조정민→손태진 화끈한 무대...'한일톱텐쇼', 최고 4.7% 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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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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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가 한일 명가수들의 흥 넘치는 무대로 시청자를 사롭잡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 22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4.7%, 전국 시청률 3.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지상파-종편-케이블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다.

이날은 '한일 미녀 대격돌' 특집으로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마이진과 마이진의 절친한 후배 지나유가 '풍악을 울려라'를 선곡해 불렀고, 미유와 '혼전연애' 출연자이자 미유와 같은 그룹으로 활동 중인 타라가 '꽃'으로 응수했다. 글로벌 판정단은 마이진과 지나유의 손을 들어줬다.

별사랑과 아키는 '천년 바위'로 한 곡 대결을 펼쳤다. 글로벌 판정단은 아키에게 승기를 건네줬다. 김다현과 루미라는 '약손'을 선곡해 불렀지만 '이별의 여름'을 부른 아키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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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미녀와 야수 대결'에서는 한국팀 린과 일본팀 조정민이 각자의 '미남 야수' 손태진과 곽희성을 호명해 듀엣 무대를 펼쳤다. 린과 손태진은 '그대와 영원히', 조정민과 곽희성은 '연인이여'를 열창했고, 승리는 조정민과 곽희성이 차지했다.

전유진은 대선배 진미령과 듀엣으로 '1등 미녀 대결'에 출전했다. '당신을 사랑해요' 무대로 미라이, 조정민의 '정열의 꽃'과 맞섰으나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미남미녀 대결'에서는 손태진과 마이진이 '보디가드', 미유와 설하윤이 '눌러주세요'로 맞섰다. 승리는 마이진, 손태진이 가져갔다.

'진진진 대결'에서는 진미령, 본명이 이세진인 린, 전유진이 대결했다. 진미령은 '부모님 전상서', 린은 '잊게 해주세요', 전유진은 '유리창엔 비'로 감동을 자아냈다. 세 사람의 대결은 린의 승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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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김다현은 나츠코와 아이코 듀엣을 지목했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변신, '시계바늘'을 열창했다. 나츠코와 아이코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윤하의 대표곡 '혜성'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별사랑과 진미령, 신성과 설하윤은 '불자 대결'에서 만났다. 신성과 설하윤은 '살까요' 무대로 좌중을 휘어잡았지만 '미운사랑' 별사랑과 진미령에게 승리를 내줬다.

손태진은 '사랑은 차가운 유혹'에서 여성 댄서와 함께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꿈꾸는 소녀로는 있을 수 없어'를 선곡한 아이코를 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능금빛 순정' 마이진과 '밤하늘' 신성이 '한일 여심 대결'에 나섰다. 야성미 넘치는 댄스로 마성의 남자임을 증명한 신성이 승리를 따냈다.

최종 결과 한국 4, 일본 6으로 일본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팀의 노래들이 모두 '주간 베스트송' 후보에 올랐다.

한편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MBN '한일톱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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