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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소녀시대 효연, 3세대 男 아이돌 그룹 지각비에 기겁 "3분에 100만 원?"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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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효연의 레벨업'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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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그룹 더보이즈 멤버 선우가 지각비를 언급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의 콘텐츠 '밥사효'에는 '훅 들어오는 '폭스' 선우에 무너진 효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효연은 "아침에 일어나는 걸 좀 힘들어하냐"라며 "왜 그러냐"고 물었다. 선우는 더보이즈 지각비에 대해 "저희는 1분이라도 더 늦으면 한번에 50만 원 낸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원래는 100만 원이었는데 줄인 거다. 그래서 한 3분 늦었는데 100만 원 낸 적도 있다"라고 고백, 효연은 진심으로 식겁했다.

OSEN

'효연의 레벨업' 영상


효연은 "그걸 누가 걷냐. 회식 비용에 쓰는 거냐"라고 질문, 선우는 "더보이즈 지각비로 회사 분들 선물 사드리거나, 우리끼리 회식하거나 공용 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말이 공용 비용이지 제 돈이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후 선우는 "좀 억울한 게 있다. 지각에 대해선 억울하지 않다. 약속에 늦은 거니까. 그런데 좋은 것들을 직원분들께 사드릴 때 단체 이름으로 올라가고, 뭘 드려도 제가 주는 이미지는 아니어서 전달하는 멤버들에게 고마워 하시더라"라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효연은 "이거 보면 이제 다 아실 거야. 더보이즈가 줬던 게 다 선우 지갑에서 나왔던 거구나"라며 "계속 지각해줘.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리고 있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선우는 "그래서 요즘 제가 지각 안 하면 멤버들이 '선우 지각 안 하냐?'고 물어본다. 돈이 떨어지면. 그래서 짜증 나서 더 지각 안 하려고 하는 것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효연의 레벨업' 영상

walktalkunique2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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