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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SON 웨스트햄전 이후 통증 느껴” 손흥민, ‘네덜란드 강호’ 알크마르전 앞두고 훈련 불참···“25일엔 뛰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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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이 또다시 통증을 느꼈다. 손흥민이 ‘네덜란드 강호’ AZ 알크마르전을 앞두고 팀 훈련에서 빠진 이유다.

토트넘은 10월 2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3차전 알크마르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토트넘은 올 시즌 UEL 2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알크마르는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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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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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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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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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손흥민은 알크마르전 대비 훈련에 불참했다. 토트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유를 설명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웨스트햄전 이후 약간의 통증을 느꼈다”며 “알크마르전에선 절대 뛰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9월 27일 카라바흐전 이후 한동안 팀 전력에서 이탈했었다.

손흥민은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겨 공식전 3경기에 결장했다. 손흥민은 10월 A매치 2연전에도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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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후 기뻐하는 손흥민. 사진=ⓒ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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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후 데얀 쿨루셉스키와 기쁨을 나누는 손흥민.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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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돌아왔다.

손흥민은 10월 19일 웨스트햄전에 선발 출전해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운 토트넘은 웨스트햄을 4-1로 대파했다.

손흥민은 웨스트햄전 득점으로 EPL 통산 득점수를 123골로 늘렸다. 손흥민은 EPL 역대 득점 순위에서 공동 19위로 올라섰다. 라힘 스털링, 드와이트 요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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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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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25일 알크마르전을 치른 뒤인 27일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을 소화한다.

토트넘은 올 시즌 EPL 8경기에서 4승 1무 3패(승점 13점)를 기록하고 있다. EPL 20개 구단 가운데 7위다.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토트넘에 손흥민은 꼭 필요한 존재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몸 상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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