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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영파씨, 데뷔 첫 팬콘서트 3분 만에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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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데뷔 첫 팬콘서트를 전석 매진시켰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오는 11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 ‘THE HUNGRY TOUR - FINAL IN SEOUL’을 개최하는 가운데, 해당 공연의 티켓은 예매 오픈 3분 만에 좌석이 모두 판매됐다.

‘THE HUNGRY TOUR - FINAL IN SEOUL’은 영파씨가 첫 미주 투어를 마치고, 국내에서 진행하는 팬콘서트다. 가파른 국내외 상승세 속에 영파씨는 첫 팬콘서트를 통해 ‘K-팝씬 청개구리’다운 힙한 에너지를 선사하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매일경제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데뷔 첫 팬콘서트를 전석 매진시켰다.


영파씨는 지난해 10월 첫 번째 EP ‘MACARONI CHEESE’로 데뷔해 두 번째 EP ‘XXL’, 세 번째 EP ‘ATE THAT’까지 정통 힙합 사운드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펼치며 ‘국힙 딸내미’ 수식어를 꿰찼다. 특히, 영파씨는 최근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미국 12개 도시를 찾는 미주 투어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한편, 영파씨는 지난 15일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올랜도, 샬럿, 필라델피아, 뉴욕, 콜럼버스에서 미주 투어 ‘THE HUNGRY TOU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들은 오늘(24일, 현지시간) 디트로이트에서 공연을 연 뒤, 시카고, 캔자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를 차례로 찾는다.

데뷔 1년 만 첫 미주 투어 순항에 이어 국내 팬들과 만나는 첫 팬콘서트 역시 완판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영파씨는 다음 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팬콘서트 ‘THE HUNGRY TOUR - FINAL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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