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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오승훈, 4년 동행 저스트엔터와 전속계약 만료 "앞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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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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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훈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지난 2020년 귀중한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동행해 온 오승훈과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고 알리며 "당사는 오승훈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시간 동안 신중하게 논의한 끝에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4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오승훈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면서 "당사는 뛰어난 재능과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오승훈의 파트너로서 의미 깊은 여정을 함께하며 쌓은 추억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다"라고 애정의 인사를 남겼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속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칠 오승훈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오승훈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3년 광고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오승훈은 연극 '렛미인' '에쿠우스',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영화 '공수도' '메소드', 드라마 '피고인' 등 분야를 막론하고 전천후 활동을 펼쳤다. 특히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빨간모자 역과 넷플릭스 영화 '독전2' 락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아름다운 동행을 마친 오승훈이 향후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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