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5 (금)

'흑백요리사' 인기 심취…정지선 셰프 "정 셰프 하면 내 이름 먼저" (사당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사진=K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정지선의 인지도 상승 기세가 심상치 않다.

27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정지선 셰프가 출연한다. 전현무는 "이제 스타 셰프 정 셰프하면 정지선"이라며 마치 엑셀을 밟듯 쭉쭉 올라가는 정지선의 남다른 인지도 상승을 인정한다.

이날 정지선과 정호영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사건의 발단은 현수막에 '사당귀'의 정 셰프로 정지선과 정호영 중 누구의 이름이 먼저 나와야 하는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진 것. 이에 정지선은 "제 이름이 먼저 들어가야죠"라며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출연 이후 확연히 달라진 위상을 언급하며 1순위를 당당하게 요구한다.

급기야 "'사당귀'의 정 셰프는 누구?"를 두고 정지선과 정호영의 인지도 조사가 펼쳐진다. 정지선이 "정 셰프하면 누가 먼저 떠오르세요?"라며 무작위 인지도 조사를 실시하자, 사람들은 일말의 고민도 없이 "정지선 셰프"라고 말해 연신 정지선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조차 "정지선이 계급 전쟁에서 이겼네"라며 "이제 스타 셰프 정 셰프는 정지선이지"라고 상승 곡선을 그리는 정지선의 인지도에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인다. 이에 정호영은 정지선을 상대로 인지도 굴욕을 맛보며 셰프 인생 최대 위기에 직면한다고.

희비 교차와 함께 '사당귀'의 정 셰프 타이틀을 두고 벌어진 정지선과 정호영의 인지도 조사는 본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