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영자가 집들이를 위해 전현무, 송은이, 이준을 불렀다.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의 집들이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집들이를 위해 전현무, 송은이, 이준을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이들을 위해 요리를 만들어 줄 것이라 예고했다.

이영자가 집들이를 준비하기 위해 나섰다. 이영자는 송실장과 함께 집들이를 준비하기로 했다.

이영자는 집들이를 위한 준비를 위해 고심했다. 이영자는 "혼자 살기 위해 연구를 많이 했다"며 "최소 쌀 반 가마니는 해야한다"고 하더니 솥밥을 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윽고 영상으로 집이 공개됐다. 특히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는 목제 식탁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박용인은 "저렇게 나무 통으로 자르는 건 귀한 건데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목제 식탁 뿐 아니라 냄비 등 주방 용품도 고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인은 냄비를 알아보고 "저 냄비 비싼거다"고 했다. 이에 이영자는 "이건 산 게 아니라 장인에게 커스텀 한거다"고 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이영자는 집들이에 온 손님들을 위해 오이초밥, 생강 라떼 등을 만들어 대접했다. 생강차가 면역력을 높인다고 알려졌는데 전현무는 이를 마시고 기침이 멈췄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홍현희는 이영자와 결혼하면 맨날 생강차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두 사람을 밀어줬다. 그러자 전현무는 "앞으로 저는 절대 감기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후 이영자는 전현무, 송인이, 이준에게 집을 둘러보게 했다. 이때 화장실을 보여주던 이영자는 "내 팬티다"라고 하더니 갑자기 화장실 안에 있는 팬티를 치웠다. 이를 본 전현무는 당황하며 "아빠 트렁크인 줄 알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스튜디오에서 "왜 아빠 트렁크인줄 알았냐면 너무 다크 그레이더라"고 했다. 이에 이영자는 "진짜 사이즈도 크고 가니까 가끔 타월로 오해하는 분들도 있다"며 "옛날엔 누가 내 팬티로 손을 닦더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화장실을 둘러 본 네 사람은 이윽고 이영자의 드레스룸을 둘러봤다. 이를 본 이준은 "여기 매장 냄새가 난다"고 했고 이영자는 "저거 다 남성복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물 증정 시간도 이어졌다. 송은이는 초대형 파라솔을 선물했다. 이를 본 이영자는 "내가 꼭 필요한 거였다"며 "황토 러닝머신 쪽에 안 그래도 그늘이 없었는데 너무 좋다"고 했다. 전현무 선물은 예초기였고 이준의 선물은 건조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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