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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일)

‘이상순❤️’ 이효리, 반려견과 함께 맞은 서울 가을…“역시 힙한 가을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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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평창동 가을 맞이한 여유로운 일상 공개… “힙한 서울 라이프의 시작”


가수 이효리가 서울 평창동에서의 가을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힙한 라이프스타일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지난 26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새로운 계절을 즐기는 일상을 보여주었다.

별다른 멘트는 덧붙이지 않았지만, 이사 후 느긋한 시간 속에서 진정한 가을의 풍경을 만끽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가수 이효리가 서울 평창동에서의 가을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힙한 라이프스타일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사진=이효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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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맑게 펼쳐진 파란 하늘과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을 배경으로 셀피를 남기며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순간을 즐기고 있었다. 그녀는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꾸밈없는 미소를 보여주었다. 서울에서 처음 맞는 가을임에도 이효리 특유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였고, 트렌디한 감각을 지닌 그녀의 일상이 팬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효리는 서울로의 이사 후 가까운 지인들과 자주 만나며 서울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 도심 속으로 나들이에 나선 장면이나 오랜 인연을 이어온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공개되어, 그녀가 서울에서의 새로운 삶을 즐기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제주에서의 소박한 생활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서울의 일상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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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맑게 펼쳐진 파란 하늘과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을 배경으로 셀피를 남겼다.샤진=이효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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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결혼 후 오랫동안 제주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이 부부는 서울 평창동으로 거주지를 옮기며 새로운 도시에 둥지를 틀었다. 이들의 서울 이사는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 역시 지난 25일 SNS에 제주에서의 마지막 순간을 담은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상순은 반려견과 함께 제주도를 떠나는 배 위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11년 전 함께했던 반려견들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제주에서 다시 배에 오른 구아나와 함께 서울로 향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들의 반려견 구아나는 오래된 인연을 함께 해온 존재로, 두 사람에게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오랜 시간 제주에서의 소박한 일상을 즐기던 부부가 반려견과 함께 새로운 도시로 향하는 모습에 팬들은 감동을 전하며 그들의 행복을 응원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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