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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신애는 자신의 계정에 "서프라이즈 성공, 늦었지만 생일을 함께했다 20년이다!"라며 "좋은 기억이 하나 더 저장됐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애는 지인들과 함께 태국 치앙마이 여행을 떠났다. 신애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 선글라스를 쓰고 편안한 의상을 입고 있다.
특히 신애의 여전한 미모와 밝은 미소가 반가움을 안겼다.
신애는 2001년 드라마 '메디컬센터'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던 그는 2009년 비연예인과 결혼한 후 활동을 중단했고,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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