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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김우석♥강나언 "작품 공개 전 열애 인정 죄송…서로 많은 에너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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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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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김우석과 강나언이 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열애를 인정한 것을 언급했다.

김우석은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시네마 천국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제작발표회에서 "작품 공개 전 개인적인 일로 주목되어 죄송하다"고 말했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어플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돼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 드라마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하이틴 로맨스 왕자로 변신한 김우석을 비롯해 새로운 연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강나언과 최건, 손동표, 한채린 5인 배우들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연기가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나언은 마음만으로 이미 학교의 인싸, 하지만 현실은 존재감 제로 았 여학생 김지은 역을, 김우석은 극 중 설정값까지 완벽한 '인싸 중에 인싸' 강우빈 역을 맡았다.

김우석과 강나언은 '0교시는 인싸타임'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김우석이 강나언과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라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 후 제작발표회에 함께 참석하게 되어 이날 두 사람이 어떤 말을 할지에도 많은 관심이 모였다.

김우석은 "나언 배우와는 처음에 케미스트리를 맞출 때도 그렇고 워낙 잘 한다고 생각을 했다. 오히려 제가 배우는 입장이었다. 많이 배우고 모든 배우들한테 다 좋은 에너지를 받았지만, 가장 많이 배우고 가장 많이 에너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나언과의 열애 인정에 대해서는 "사실 드라마 방영 전에 개인적인 일들로 주목이 돼서 죄송하게 생각한다. 오늘은 드라마 홍보나 많은 힘을 들여서 만들어주신 제작진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 배우로서 더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나언은 "우빈이랑 지은이가 맞추는 장면이 많아서, 편하게 잘해줘서 고마웠다. 감정적으로 몰입을 많이 해야하는 작업에서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줘서 고마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상황에 대해서는 저도 (김우석과) 같은 마음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우석은 2015년 업텐션으로 데뷔했고, 2019년 엠넷 오디션 ‘프로듀스X101’을 통해 엑스원으로 재데뷔했으나 그룹이 해체를 결정하면서 솔로 가수로 재데뷔했다. 이후 ‘불가살’, ‘밤이 되었습니다’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활약 중이다.

강나언은 2022년 ‘블라인드’로 데뷔, ‘일타 스캔들’, ‘웨딩 임파서블’, ‘피라미드 게임’ 등에 출연했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시네마 천국에서 오는 11월 10일 첫 방송되며, OTT 티빙, 웨이브, 왓챠, IPTV에서 11월 11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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