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조선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유리가 다시 맞이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이제 혼자다’ 8회에서는 인생 2막에 발을 내디딘 서유리가 고급 가구들로 가득한 집을 공개하는 동시에 자존감을 채우는 자신만의 비법을 전한다.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택한 이후 자신만을 위한 공간에서 재도약을 꿈꾸는 서유리. 예사롭지 않은 고급 조명과 가구, 소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알고 보니 모두 혼수품. 어쩌다 예전 혼수품으로 집을 가득 채운 걸까. “가구는 죄가 없다”라고 외치는 서유리의 사연이 공개된다.
일어나자마자 장장 1시간에 걸쳐 풀메이크업을 하고는 다시 침대 위로 올라가는 서유리의 모습도 호기심을 더한다. 애써 공들여 화장을 한 후 침대 위에서 뒹굴뒹굴하는 서유리.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자존감을 지키기 위한 서유리만의 방법이라고. 이혼을 결심한 이후 시작됐다는 풀 메이크업에 대한 전말이 밝혀진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또한 서유리는 나란히 '인생 2막'을 살아가며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존재인 모친과 이모를 만난다. “과부 셋 모였다”라는 이모의 농담에 웃음이 번진다. 그러다 “처음부터 마음에 안 들었다”라며 서유리의 싱글 라이프를 응원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친. 누구보다 서유리를 생각하는 진심 어린 마음이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2019년 결혼한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올해 3월 파경 소식을 전한 뒤 6월에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금전 문제로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서유리는 결혼 생활 중 11억 원에 달하는 대출금이 생겼다고 밝혔고 최근 이를 상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 26일 서유리는 최병길에게서 온 채권 서류를 거론하며 전남편 때문에 법원서 3억 2천 채권자 명단 올랐다고 또 다시 저격했다. 이에 최병길은 합의금을 갚지 않을 의도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제 혼자다'는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