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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수)

김태현♥'최현석 딸' 최연수, 현실판 '선업튀'였네…9년 전에도 "좋아서 오열"[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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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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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딕펑스 김태현(37)과 최현석 셰프의 딸 최연수(25)가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인 가운데, 최연수가 김태현의 ‘1번 팬’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최연수는 과거 자신의 SNS에 딕펑스 김태현의 팬이라는 ‘인증샷’을 수차례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

최연수는 음원 사이트에서 딕펑스의 곡을 자주 스트리밍, 딕펑스를 좋아하는 ‘1번째 팬’을 기록했다. 특히 최연수는 딕펑스를 좋아하는 가수로 등록한 84만 9879명 중 1번을 기록하며 뜨거운 ‘딕펑스 사랑’을 과시했다.

또한 불과 16살이던 9년 전에는 ‘복면가왕’에 나온 김태현의 모습에 기뻐하다 손가락이 부러진 해프닝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연수는 “딕펑스 ‘복면가왕’ 나온다는 스포일러 보고 가족 모임 하다가 집 뛰쳐 들어가서 ‘복면가왕’ 보는데 행동도 손짓도 뭔가 보컬분 같아서 쫄려하다가 첫마디 부르는 거 보다가 감격해서 오열하면서 벽치다가 새끼 손가락 부러짐”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스타와 팬에서 연인이 되는 설레는 내용으로 올해 안방을 뒤흔든 ‘선재 업고 튀어’의 현실판 커플이 된 셈이다. 두 사람은 결혼 전제로 만남을 가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 시기를 구체적으로 정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김태현은 1987년생, 최연수는 1999년 생으로 두 사람은 12살 차이가 난다. 최연수 아버지인 최현석 셰프는 1972년 생으로 김태현과 15살 차이다.

또한 최연수는 딕펑스의 오랜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 셰프 역시 과거 “딸들이 딕펑스를 좋아해서 공연 표를 구하러 다닌다”라고 밝혔다.

김태현은 2010년 딕펑스로 데뷔했고, 2012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4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비바 청춘’, ‘안녕 여자친구’ 등 다양한 곡을 히트시켰고,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을 발표하기도 했다.

최연수는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48'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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