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 사진lSBS 플러스 |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 연애에 앞서 변호사 자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는 MC 신동엽, 황정음의 사전 미팅 현장이 담겼다.
이날 신동엽은 앞서 ‘SNL코리아’에서 호흡을 맞췄던 황정음에게 “그때보다 표정이 좋아졌네. 그때는 악에 받친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편안한 느낌이다”라고 했고, 이에 황정음은 “오빠가 편안하게 만들어주셨지 않냐”라고 답했다.
이어 신동엽은 “그 순간에 나름대로 또. 진짜 부지런해. 연예인은 부지런해야 해. 두 번 이혼한 것 같은 느낌이야”라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 연애와 결별을 겪은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나 진짜 너무 궁금해서 묻는 건데, 소송 중에 누굴 만나도 상관없어?”라고 물었고, 황정음은 “변호사한테 전화해서 물어 봤다. 파탄 후 연애는 문제없다고 하더라”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2월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2022년 파경을 맞아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그는 지난 7월 7살 연하 농구 스타 김종규와 열애를 인정했지만, 약 2주 만에 결별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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