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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KBS 측이 'FT 아일랜드' 최민환의 출연분 삭제를 결정했다.
KBS 관계자는 30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의 최민환 출연분에 대한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아이들 보호 차원에서 출연분을 삭제했다. OTT, KBS 홈페이지 다시보기 VOD 서비스는 중지됐다. 공식 유튜브 영상도 지웠다"고 알렸다.
최민환은 지난 4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율희와 이혼(2023.12) 후, 홀로 세 자녀를 돌보는 일상을 공개했다. 약 6개월간 출연했다.
율희는 지난 24일 최민환의 업소 출입을 폭로했다. 2022년 녹음분을 공개했다. "놀러 가고 싶다", "아가씨 있냐?" 등 성매매 추정 정황이 담겼다.
최민환은 이후 '슈돌'을 포함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지난 26일 예정된 대만 공연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백스테이지에서 드럼을 연주했다.
FT 아일랜드 활동 중단도 알렸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9일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 이재진)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민환의 포지션이었던 '드럼'은 세션 연주자가 대신한다. "11월 2일부터 이홍기, 이재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차질 없이 공연한다"고 설명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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