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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생이별 아들과 만날까…“양육권 분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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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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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54)와 이혼 조정 중인 통역사 이윤진(41)이 양육권 갈등을 털어놨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말미에는 이윤진이 출연하는 다음주 예고편이 그려졌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이윤진이 이혼 전문 변호사를 찾아간 모습이 담겼다.

이윤진은 "지금 양육권 분쟁 중이다"고 털어놨다. 이에 변호사는 "약간씩 법률적 의미가 다르다고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혼 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라면서 "쉽지가 않다"고 고백했다.

한편 지난 3월16일 이범수·이윤진이 파경을 맞은 사실이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알려졌다.

이날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범수가 이혼 조정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현재 아들은 이범수가, 딸은 이윤진이 양육 중이다. 이윤진은 지난 7월 방송된 '이제 혼자다'에서 아들 다을 군을 1년째 못 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윤진은 "아직 이혼 소송이 끝나지 않아 면접교섭권을 얻지 못했다"고 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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