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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은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GQ KOREA'에 출연했다.
이날 김우빈은 과거 인터뷰 때 했던 말을 언급하며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고 요즘은 더 표현하려고 한다. 하트 이모티콘도 많이 쓴다"라고 전했다.
또 김우빈은 "오늘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이라는 과거 인터뷰에서의 질문에 "11년 전의 저는 '통장에 있는 돈을 다 뺄거예요'라고 말했는데, 지금의 저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하는 만큼 잘 나눠주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우빈은 "나는 남을 위해 살았나 싶을 정도로 사소한 것부터 너무 배려하며 살았던 것 같아서 요즘은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저를 먼저 생각하려고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은 신민아와 지난 2015년 7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 10년 동안 장기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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