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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3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마인츠와 DFB 포칼 2라운드를 치렀다. 이날 바이에른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해 공수의 균형을 맞추며 상대를 압도했다.
해리 케인이 원톱으로 나섰고, 2선에는 세르주 그나브리, 자말 무시알라, 르로이 사네가 포진했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주앙 팔리냐와 요슈아 키미히가 배치됐고, 포백은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에릭 다이어, 콘라트 라이머가 구성했다. 뮌헨의 골문은 베테랑 마누엘 노이어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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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37분에는 무시알라가 멀티골을 터뜨렸다. 이번에도 케인이 영향력을 보였다. 케인의 헤더가 골키퍼의 손에 맞고 튕겨 나왔는데 무시알라가 놓치지 않고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팀의 두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전반 추가 시간에는 사네가 추가 득점을 기록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역습 상황에서 알폰소 데이비스가 흘려준 공을 사네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강력하게 차 넣으며 마인츠의 골망을 흔들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압도적이었다. 전반 종료 직전 무시알라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라이머의 크로스가 수비수와 골키퍼를 맞고 무시알라 발밑으로 떨어지자, 무시알라는 간결하게 밀어 넣으며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전을 4-0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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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다이어는 이날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며 마인츠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마인츠의 득점 기회를 거의 허용하지 않는 바이에른 뮌헨의 단단한 수비는 김민재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 덕분이었다. 그는 공중볼 경합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였고, 정확한 태클과 적극적인 공간 차단으로 마인츠 공격진을 완벽히 봉쇄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과 이재성은 이날 경기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뮌헨의 공세에 밀려 마인츠는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고, 경기가 기울어진 상황에서 추가적인 변화를 주지 못했다. 홍현석과 이재성은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으며, 마인츠는 전반에 허용한 4골을 만회하지 못했고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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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내년 여름 뒷문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독일 매체 ‘메르쿠르’는 “바이에른 뮌헨이 슈퍼스타를 영입하게 될까. 고위층은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이자 리버풀 베테랑 수비수인 판 데이크 영입설을 알렸다.
매체는 “판 데이크는 내년 여름 리버풀과 계약이 끝난다. 리버풀과 연장 계약 가능성이 있지만 만약 자유계약대상자(FA)로 풀린다면 바이에른 뮌헨은 판 데이크를 영입하려고 할 것이다. 판 데이크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다면 더 강한 수비 조직력을 볼 수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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