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3기 정숙. 사진 ㅣE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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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3기에 첫 등장해 ‘인간 베이글’로 자신을 소개한 정숙이 전과 의혹에 휩싸였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숙이 과거 조건 만남을 빙자해 절도 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나는 솔로’ 정숙의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자료 화면과 과거 절도범 관련 뉴스 자료 사진이 동일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제작진은 “본인과 통화 후 해당 논란 확인 후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고 전했다.
정숙은 30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범상치 않은 친화력을 자랑하며 등장해 “남원 출신이고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히 인기상을 타기도 했다”며 “매력을 제대로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미스코리아 예선전에 출전했던 사진을 공유하며 “제 리즈 시절이다. 이때 남학생들이 다 저만 바라보고 있었다”고 자랑했다.
이날 정숙은 솔로 나라에서의 각오를 ‘김천’ 2행시로 “김새는 날들이여 안녕. 천국에 왔다. 이젠 내 세상”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숙은 지난 2019년 방송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도 출전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인간 도파민 흥팅게일, 간호사 출신’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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