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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목)

선수협 ‘리틀&여자야구 대회’ 개최…25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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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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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리틀야구 발전과, 국내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제2회 선수협회장기 컴투스프로야구 리틀&여자야구 대회를 개최한다.

선수협이 주최하고,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공식 후원을 통해 진행되는 선수협회장기 야구대회는 오는 11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에 결승전과 시상식을 경기도 화성드림파크 야구장에서 진행한다.

작년부터 시작된 선수협회장기 야구대회는 리틀야구 93개팀, 여자야구 32개팀 약 2천 5백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전국대회 이며, 선수협은 개막식과 시상식에 현역 프로야구선수들이 다수 참가하여 리틀야구 선수들과 여자야구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대회만 개최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아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선수협회장기 컴투스프로야구 리틀&여자야구대회 리틀야구 결승전은 MBC스포츠+에서 여자야구 결승전은 SPOTV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선수협은 12월1일 오전 11시부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각 부문별 최고의 수비를 보여준 선수를 동료 프로야구선수가 직접 투표하여 선정하는 “리얼글러브 어워드”를 개최하며, 같은 날 진행되는 정기총회 종료 후 선수협 제13대 회장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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