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31 (목)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40대' 신지, '돌싱' 탁재훈 저격... "이혼보다 미혼이 낫다" 소신 (노빠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신지가 결혼과 관련해 본인의 소신을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코요태 신지, 오카자키 신지, 카가와 신지, 3대 신지 중에 최고 노래 잘함ㅣ노빠꾸탁재훈 시즌3 EP.18'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탁재훈은 신지가 속한 코요태를 언급하며 "좋아요? 이렇게 남자 사이에 껴서 계속 하니까?"라고 물었고, 신지는 "그들이 나를 여자로 보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탁재훈은 "우리가 보기에는 계속 남자랑 지금 엮였다. 좋냐? 남자에 환장해서 혼성그룹을 이렇게 오래끈다?"라고 말하자 신지는 헛웃음을 터뜨리더니 "그래요. 그렇게 갑시다. '환장해서 코요태가 장수한다' 오케이"라며 자칫 기분 나쁠 수 있는 질문을 능숙하게 넘어가며 노련미를 보였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탁재훈과의 티키타카를 보여주던 신지는 마지막 연애가 5년이 다 돼간다고 밝혔다. 신지는 "잘 헤어졌다. 마지막 연애"라고 말하자 탁재훈은 "잘 헤어진 게 뭐냐"라고 물었다. 이어 신지는 "합의하에 잘 정리했다"고 덧붙였다.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은 여전히 있다는 신지는 "연애를 하면 그 연애의 끝이 결혼이라고 생각을 자꾸 한다. 특히나 제가 나이가 있으니까"며 연애는 해도 결혼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며 본인의 소신을 말했다.

이어 신지는 "연애의 끝이 꼭 결혼일 필요는 없다. 결혼했다 헤어지는 것보다는 낫지 않나?"며 의도치 않게 이혼한 탁재훈을 디스했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신지는 "미안하다"며 멋쩍게 사과했다.

사진=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