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차 지명 신지후 |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20년 1차 지명으로 뽑은 투수 신지후 등 5명을 방출했다.
한화는 1일 "투수 오세훈, 신지후, 조은, 송성훈, 내야수 김민기 선수 5명에 대한 재계약 불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선수 중 1군 기록을 남긴 선수는 신지후 한 명뿐이다.
한화 주전 포수였던 신경현 전 코치의 아들 신지후는 2020년 1차 지명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지만, 입단 첫해 2경기에 등판해 ⅓이닝 2실점 한 뒤 1군 무대에 서지 못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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