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2 (토)

‘냉부해’ 화려한 귀환 예고…‘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나온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한국이름 이균)가 신규 예능 출연을 예고했다.

스포츠월드

사진=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일 여러 매체 보도에 따르면, 에드워드 리는 다음 달 첫 방송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 출연한다. ‘냉부해’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스타의 냉장고를 털어 냉장고 재료를 최고의 요리로 탈바꿈 시키는 ‘재료 신분 상승 프로젝트’를 표방한다.

스포츠월드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지난달 18일 JTBC 측은 “연내 방송을 목표로 ‘냉장고를 부탁해’의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5년 만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한 ‘냉부해’에 참여하는 셰프 중 첫 번째 주인공이 에드워드 리로 밝혀지자 각지에서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국 요리 서바이벌 ‘아이언 셰프’에 출연하며 명성을 얻은 에드워드 리는 최근 한국 요리 서바이벌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에드워드 리는 묵은지를 활용한 샐러드, 두부로 만든 켄터키 프라이드 등 화려한 요리를 선보였다. 또한 미국인 에드워드 리가 아닌 한국인 이균으로 참여했다며 감동적인 서사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그는 최종화가 공개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몇 주 동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시청해 주신 분들께 받은 사랑에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의 모든 댓글과 메시지에 감동했다.”며 장문의 소감을 밝혔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