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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는 1일 자신의 계정에 "보조배터리의 날" "이번 달도 화이팅"이라며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낀 김윤아가 손목에는 링거 주사를 꽂은 채 병원으로 보이는 침대에 누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윤아는 이에 "IVIG" "면역글로블린 설택적 결핍"이라고 덧붙여 현재 치료 중인 상황을 실감케 했다.
김윤아는 지난 9월 방송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지병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김윤아는 IVIG(면역주사)를 정기적으로 밪고 있다고 고백하면서 "면역 글로불린 체계가 되게 여러 넘버가 있고 알파벳이 있다. 내가 선천성 면역 결핍자다. 그중에 내가 두 가지가 굉장히 현저하게 수치가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IGIV라고 건강한 성인들의 항체를 모아놓은 정맥주사를 한 달마다 맞는다. 다른 분들의 건강한 면역력을 빌려서 정상인 비슷하게 면역력을 올려놓고 일을 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에 정기적으로 IVIG를 맞으며 이를 '보조배터리 장착의 날'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김윤아는 또 "지병이 있으니 주치의 선생님이 항상 '무조건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한 방에 훅 가는 수가 있다'고 하신다"며 "실제로 잠을 제대로 못 자고 격무에 시달렸을 때가 있다. 그때 이후 뇌신경마비가 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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