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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이 사람이 이장우라고?" 이장우, 67kg 꽃미남 가수 시절 공개! ('나혼산')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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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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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장우가 꽃미남 그룹 시절 영상을 공개했다.

11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의 과거 67kg 시절 가수로 활동했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장우는 군대 후임 결혼식 축가를 담당하게 됐다며 코인노래방에서 연습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축가는 많이 해봐서 12번 해봤다. 노래 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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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과거 2009년 노민우, 현우와 함께 보이그룹 24/7(트웬티포세븐)으로 활동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가운데 있는 게 장우냐"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메인보컬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24/7의 의미에 대해 "일주일 24시간 널 생각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장우의 과거 영상을 본 구성환은 "장우 동생이냐. 같은 사람이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당시 67kg이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하루에 쥐포 하나 먹을 때였다. 술을 먹고 싶은데 못 먹으니까 쥐포를 녹여서 먹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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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대표곡이 '그 녀석의 여자'였다. 뮤직비디오에 소녀시대 윤아씨가 출연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장우의 노래실력을 칭찬하며 "플라이 투더 스카이 환희의 사촌 동생이다. DNA를 받았다. 나도 비웃으려다가 깜짝 놀랐다. 그날 있었던 가수가 다 깜짝 놀라서 분위기가 애매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고음을 부르지 않으면 노래를 하지 않은 느낌"이라며 노래를 록발라드식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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