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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오피셜] '바르사 에이스' 하피냐+'발롱 2위' 비니시우스 같이 뛰면 어떻게 막냐...브라질 11월 A매치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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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브라질 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하피냐는 당연히 포함됐다.

브라질축구연맹은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A매치 명단을 발표했다. 브라질은 15일 베네수엘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후 20일 홈에서 우루과이와 맞대결을 펼친다.

공격수에는 에스테방, 이고르 제수스, 루이스 엔히키, 호드리구, 사비우, 비니시우스가 부름을 받았다. 미드필더에는 하피냐, 안드레,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브루노 기마랑이스, 제르송, 루카스 파케타가 뽑혔다.

수비에는 다닐루, 반데르송, 아비네르, 길례르미 아라나, 에데르 밀리탕,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마르퀴뇨스, 무릴로가 선택받았다. 골키퍼는 벤투, 에데르송, 웨베르통이 선정됐다.

이번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는 막강한 공격 자원들이 이름을 올렸다. 그중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건 하피냐와 비니시우스다. 하피냐와 비니시우스는 각각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으로 맹활약 중이다. 이들이 대표팀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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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냐는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바르셀로나에서 아쉬운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하피냐 대신 니코 윌리엄스를 원했다. 하지만 윌리엄스의 이적이 무산되면서 어쩔 수 없이 하피냐가 주전으로 나왔다.

하피냐는 완전히 달라졌다. 한지 플릭 감독의 축구에서 하피냐는 위협적인 선수가 됐다. 하피냐는 좌측 윙어로 출전해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하피냐는 적극적인 침투 움직임으로 기회를 만들어냈다. 간결하게 동료들을 이용하며 상대 수비의 빈틈을 공략했다. 하피냐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14경기에 출전해 10골 9도움을 기록했다.

비니시우스는 이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됐다. 기술과 스피드로 좌측면에서 파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시즌 엄청난 기량을 뽐내며 레알 마드리드의 더블을 이끌었다. 비니시우스는 활약을 인정받아 발롱도르 2위에 올랐다.

비니시우스는 이번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 공격의 중심이다. 킬리안 음바페가 합류하면서 비니시우스에게 집중되던 수비가 분산됐다. 그러면서 비니시우스는 자유롭게 상대 진영을 누볐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15경기를 소화하며 8골 7도움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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