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66세’ 주병진, 연인 찾는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주병진. 사진 ㅣtv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66세가 된 개그맨 겸 사업가 주병진이 공개 소개팅에 나선다.

4일 밤 8시 첫 방송 예정인 tvN 예능 프로그램 ‘이제 사랑할 수 있을까’는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들이 연인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1일 tvN 공개된 예고편에서 주병진은 소개팅 여성이 나타나자 환하게 웃으며 반기고 즐겁게 대화를 이어갔다.

스타투데이

‘이제 사랑할 수 있을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병진은 “전 세상을 좀 진중하게 살았고 밝은 사람을 좋아한다”며 “맑고 밝으시다”고 호감을 표현한다. 소개팅을 마치고 “평소와 다른 맥박 스피드와 이런 것들을 느낄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 아무런 그림이 그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쁜 그림을 그리고 싶다. 다시 사랑할수 있다면”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제작진은 “주병진 선배는 기획의 시초였지만 처음 출연 제안을 했을 때 ‘지금 와서 무슨 사랑이냐고’ 손사래를 쳤다”고 섭외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책임을 져야 하는 만큼 결혼에 완벽히 준비가 됐을 때 결혼해야 한다는 생각에 시기를 놓친 것 같다”며 끈질기게 설득했다고 밝혔다. 결국 주병진은 용기를 내 출연을 결심했고 “이젠 사랑할 준비가 된 것 같다”며 프로그램 제목도 직접 지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4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