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형님'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나띠가 샘 해밍턴 아이들 팬이라고 했다.
2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브라이언, 샘 해밍턴, 쥴리, 나띠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프닝에 몇몇 멤버들은 교복이 아닌 제복을 입고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10~11월에는 제복 근무자분들을 위한 기념일이 많다"고 했다. 강호동 역시 "제복 근무자들은 국가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며 "그들에 대한 존중과 감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념일은 10월 1일 국군의 날, 10월 21일 경찰의 날, 10월 28일 교정의 날, 11월 9일 소방의 날 등이 있다. 강호동은 "제복의 종류는 다 달라도 근무자들의 사명감만큼은 동일하다"며 "대한민국이 응원해야 할 또 하나의 국가대표가 대한민국의 또 다른 국가대표 제복 근무자다"고 했다.
이후 게스트들이 등장했다. 게스트들은 브라이언, 샘 해밍턴, 쥴리, 나띠였다. 특히 나띠는 2번째 출연이었다.
나띠는 지난 방송 이후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나띠는 방송 후 반응이 어땠냐는 질문에 "반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그때 선보인 'Sugarcoat'도 차트 역주행 하고 있었는데 그걸 박재범이 보고 컬래버를 제안했다"고 했다.
JTBC '아는형님' 캡처 |
뿐만 아니라 JYP 연습생 출신인 나띠는 박진영도 언급했다. 나띠는 "저보고 너무 잘 컸다고 이야기 해주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키스오브라이프에게 브라이언이 몇년도에 데뷔했는지 아냐고 물었다. 이에 브라이언이 "99년도에 데뷔했다"고 하자 강호동은 "데뷔 후에 쥴리가 태어났을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쥴리는 "솔직히 처음에는 청소하는 사람인 줄 알았다"고 했다. 나띠는 "근데 너무 노래를 잘하셔서 놀랐다"고 전했다.
이가운데 브라이언은 "혹시 여기 환희 나온 적 있냐"고 물었다. 김희철은 안나왔다고 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그럼 할렐루야다"고 하며 기뻐하더니 "환희가 먼저 나왔으면 내가 서운하다"고 했다. 김희철은 "둘이 같이 나오면 너무 좋겠다"고 했고 김영철은 "25년째 경쟁하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띠는 샘 해밍턴 아이들인 윌리엄, 벤틀리 팬이라고 했다. 나띠는 "연습생 생활이 너무 힘들 때 걔네를 보는 게 삶의 낙이었다"고 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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