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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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사생활' 장윤정이 사윗감을 찾았다.
2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가 LA에서 새 친구들을 만났다.
이날 도도남매는 미국 놀이터에 입성했다. 도연우는 외국인 친구들과 스스럼없이 대화했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GREEN LIGHT RED LIGHT) 게임을 주도하며 적극성을 보였다.
도하영은 운명의 상대를 만났다. 미소년 잭슨이 게임 중 하영이에게 관심을 보인 것. 하영이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잭슨 옆자리를 사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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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하영이를 지켜보던 연우는 "엄마아빠 볼 때 눈빛이 있는데, 잭슨을 싫어하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하영이는 "잭슨을 보면 좋은데 안 좋은데 좋은 거"라며 생경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에 장윤정은 "너무 웃긴다 얘"라며 웃었다.
잭슨은 하영이가 모래밭에서 잃어버린 집 열쇠를 찾아주며 스윗함을 뽐냈다. 도도남매는 친구들이 먹고 싶어 하는 불닭라면을 만들어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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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집에 초대받은 하영이는 아침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밤양생과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 이를 본 도경완은 "아빠 도시락 싸준 적 없잖냐"며 서운함을 표출했다.
장윤정 또한 "내가 아이들 도시락 싸면서 느끼는 행복을 쟤는 저기서 느끼는구나"라며 놀라워했고, 도경완은 "다 소용없어"라고 토라졌다.
하영이가 핑크 원피스를 입자 장윤정은 "한국에서 절대 안 입는다"며 경악했다. 벼락치기 영어 연습을 한 하영이는 립밤까지 챙겨 바르는 정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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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의 집은 LA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웨스트 할리우드에 위치한 저택이었다. 가족 사업으로 임대업을 하는 집안으로, 잭슨은 어릴 적부터 농구, 승마, 골프, 수영 등을 배웠다고.
하영이와 잭슨은 알콩달콩 둘 만의 시간을 보내며 우정을 쌓았다. 둘이 손을 잡고 다니자 도경완은 "쟤 손 잡았어"라며 리얼 사생활에 깜짝 놀라기도 헀다.
평소 노래하는 걸 좋아하는 잭슨은 하영이를 위해 노래했고, 하영이는 "다음에 한국 와달라"고 초대했다. 하영이는 "잭슨 오빠를 만나서 좋았고, 마음이 신기했다"면서 생전 처음 느낀 감정을 고백했다.
컵케이크를 먹던 잭슨은 하영이 입에 무든 크림을 닦아주는 자상한 면모를 보이며 '잭서방'에 등극했다. 장윤정은 "요즘 하영이가 우유 먹을 때 입 주변에 묻히더라. 모든 행동에 잭서방이 있었어"라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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