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동주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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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가 섹시미를 뽐냈다.
서동주는 지난 2일 "요즘 나는 정말 행복하다.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생활이 안정적인 것도 아닌데 참 행복하다. 이것이 나이 마흔을 넘기면 찾아오는 내면의 평화일까.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텐아시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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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미니 원피스를 입은 서동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리본 무늬가 그려진 시스루 스타킹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40대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서동주는 2010년 중매로 만난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5년 반 만에 이혼했다. 이후 서동주는 이혼 9년 만에 최근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재혼을 발표했다. 서동주는 남자친구에 대해 "항상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사람이다. 제가 강아지 산책을 시킨다거나 이럴 때 항상 좀 같이해주려고 하고 도와주려고 한다. 그런 마음이 있어 스며든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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