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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정지선 셰프 "♥남편과 7년째 각방살이" 고백→과소비 해명('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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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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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정지선 셰프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노력에서 둘째 계획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정지선 셰프는 '인생 멘토' 선우용녀, 김지선과 만남을 가졌다.

결혼 11년 차인 정지선은 "수면 습관이 달라 남편과 7년째 각방을 쓰고 있다", "일과 관련된 대화는 자주 하는 데 사적인 대화는 일주일에 한두 번"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지선 남편은 아내의 잦은 술자리 등 불만을 털어놔 관심을 끌었지만 정지선은 "과소비가 아닌 투자다. 대신 남편에게 차, 집, 매장 모든 명의를 돌려놨다"라면서 "집에 남편의 전 여자 친구 사진이 있다"라고 밝히자 판세는 완전히 뒤집혔다.

결국 선우용녀는 정지선 부부에게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해야 한다"라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언급한 뒤 "때가 있을 때 빨리 만들어야 한다"라고 둘째 계획을 제안했다. 또한 "한 번뿐인 인생이니 서로에게 신경 쓰고 착실하게 살아라"라며 애정 어린 조언을 전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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