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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이정재가 10년 넘게 공개 열애 중인 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과 미국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여전한 애정이 전해지는 두 사람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2일(현지시간) 이정재와 임세령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뮤지엄 오브 아트에서 열린 ‘2024 라크마(LACMA) 아트+필름 갈라'에 등장했다. 이번 행사는 명품 브랜드 구찌가 후원했으며, 이정재는 구찌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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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와 임세령의 동반 참석에 눈길이 쏠린 가운데, 두 사람은 블랙 턱시도, 깃털이 강조된 블랙 드레스를 착용하며 커플룩의 느낌을 전했다.
이들은 LACMA 갈라 공동 의장 이사 에바 차우, 배우 이수혁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10년 넘게 교제하고 있는 두 사람이 행사에 함께 참석하는 게 처음은 아니다. 2022년 칸영화제와 에미상 시상식에도 함께해 애정을 드러냈으며, 당시 두 사람이 딱붙어서 사진을 찍은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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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정재는 오는 12월 26일 공개될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3년 만에 공개되는 시즌2에서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는 세계적인 예술계 인물을 선정하고 업적을 조명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조각가 시몬 리와 영화감독 배즈 루어먼이 수상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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