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윌리엄 해밍턴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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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 해밍턴이 또 한번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일 샘 해밍턴의 첫째 아들 윌리엄 해밍턴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국제학교 축구대회에서 3학년 전체 우승^^"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샘 해밍턴의 첫째 아들 윌리엄이 같은 학교 친구들과 함께한 축구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모습.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을 보고 쑥스러워했고, 샘 해밍턴은 하이파이브를 하기 위해 손을 들어 올리기도 했다.
앞서 샘 해밍턴은 지난 28일에도 "주말엔 학교에서 축구 대회가 있었어요~ 전체 4개 경기에서 전승!!!!!"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한 차례 기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윌리엄 해밍턴 SNS |
사진=윌리엄 해밍턴 SNS |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은 아이스하키 선수로도 활약 중이다. 지난 8월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 출연한 샘 해밍턴은 "(윌리엄이) 최근에 대회 두 개를 나갔고, 둘 다 우승했다. 한 대회에서는 황금 스케이트도 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13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후 2016년에 윌리엄, 2017년에 벤틀리를 낳았다. 두 아들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윌벤져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샘 해밍턴은 두 아들의 출연료로 24억 저택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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