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보이넥스트도어, 마이클 부를레 캐럴 재해석 "녹음하며 좋은 추억 남겨"[일문일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보이넥스트도어/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Apple Music과 협업한 특별한 커버 곡을 발표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 프로젝트 음원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를 Apple Music에서 독점 공개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마이클 부블레(Michael Buble)의 원곡을 팀 특유의 자유롭고 경쾌한 에너지로 재해석했다. 재즈(Jazz) 장르에 록(Rock)의 요소를 섞은 특별한 편곡과 브라스, 기타 사운드에 스트링을 더해 신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섯 멤버는 “보이넥스트도어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해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를 선택했다”라고 곡 선정 배경을 밝혔다. 또한 “멤버들과 녹음하면서 좋은 추억을 남겼다. 명곡을 멤버들의 목소리로 들으니 새로운 매력이 느껴지고 겨울 느낌도 물씬 나는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는 Apple Music에서 바로 감상할 수 있다.

헤럴드경제


다음은 보이넥스트도어 일문일답.

Q. 곡 선정 이유

이한: 캐럴 클래식 중 이 곡이 보이넥스트도어와 잘 어울릴 것 같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원곡과 관련된 추억이 있다면?

태산: 원곡과 관련된 추억은 없지만, 이번에 멤버들과 녹음하면서 좋은 추억을 남겼습니다. 연말마다 이 곡을 들으면 녹음하던 날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Q. 공간 음향으로 커버 곡을 녹음한 소감

명재현: 오랜 시간 사랑받은 명곡을 멤버들의 목소리로 들으니 새로운 매력이 느껴지고 겨울 느낌이 물씬 납니다.

Q. 공간 음향으로 녹음한 것이 음악적 경험을 어떻게 바꾸는지?

성호: 연말의 즐겁고 설레는 마음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Q. 친구나 가족과 함께하는 완벽한 홀리데이 저녁을 떠올린다면?

이한: 다 같이 저녁을 먹거나, 가족들과 바다나 공원에 가서 강아지 산책을 시키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Q. 기억에 남는 홀리데이 추억이나 활동이 있다면?

운학: 지난해 홀리데이 시즌에는 시상식에 참여했는데요. 작년 시상식 무대에 오른 저희를 바라보는 팬분들의 눈빛과 함성이 추운 겨울도 따뜻하게 해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Q. 홀리데이에 음악은 어떤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지?

리우: 이전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했던 추억들이 생각나고, 당장 노래를 듣고 있는 오늘도 소중한 시간으로 바뀌는 힘이 있습니다. <끝>

사진 제공=Apple Music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