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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윤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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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가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윤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아"라는 글과 함께 딸과 찍은 화보를 게시했다.
화보 속 똑 닮은 조윤희 모녀는 비슷한 톤의 옷을 맞춰입었다. 조윤희는 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거나 장난치며 미소 짓고 있다. 딸은 연예인 DNA를 빼닮은 듯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인다. 행복한 모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1982년생 조윤희는 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했다. 영화 '공모자들', '기술자들', '조선마술사', '럭키', '늘봄가든', 드라마 '황금물고기',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에 출연했다.
조윤희는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그해 딸 로아를 낳았으나, 2020년 이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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