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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일본 '팬심'을 정조준했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지난 4일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일본 디멘션(유닛) 트리플에스 핫찌!(tripleS ∞!, tripleS Hatch!)의 데뷔곡 '언타이틀(Untitled)'의 첫 뮤직비디오 티저를 깜짝 오픈, 웨이브(WAV, 팬덤명)의 환호를 불렀다.
긴장감 넘치는 리듬과 멜로디 속 트리플에스 핫찌! 멤버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특히 트리플에스 핫찌!의 상징은 물론, 학생으로 분한 멤버들의 특별한 비주얼, 그리고 의미심장한 오브제들이 나열되며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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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핫찌!는 디멘션의 탄생을 알린 이후 화이트와 블랙의 시크한 대비가 담긴 단체 콘셉트 포토에 이어 개인 콘셉트 포토를 꺼내놓고 있다. 그 가운데 뮤직비디오까지 등장함에 따라 이들을 향한 팬들의 관심은 더욱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트리플에스 핫찌!는 글로벌 웨이브(WAV, 팬덤명)가 선택한 일본 디멘션이다. 앞서 공식 애플리케이션의 투표 시스템 그래비티(Gravity)를 통해 이지우, 김채연, 김유연, 김수민, 코토네, 마유, 박시온, 김채원이 일본 활동 멤버로 확정된 바 있다.
앞서 트리플에스는 일본 소니 뮤직의 레이블 SME 레코드와 손을 잡고 현지 활동에 나선다는 소식을 알렸다. 아울러 매니지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일본법인 스트림 미디어 코퍼레이션(Stream Media Corporation)과 레갈리아스(Ligareaz)가 공동으로 담당한다.
또한 트리플에스는 공식 일본 데뷔 전부터 도쿄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은 후지TV '오다이바 모험왕 2024'의 공식 서포터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모드하우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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