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사진=민선유 기자 |
박진영이 K팝 아이돌 산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가수 박진영이 출연해 DJ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DJ 박명수는 "K팝 시장이 커지며 아이돌 꿈꾸는 사람, 부모들이 많은데. 어떻게 해야할까"라고 물었다. 박진영은 "저도 딸이 둘 있다. 다섯살, 네살인데 이거 노력만으로 안된다. 재능이 있어야 한다. 재능을 빨리 판단해야 한다. 이런 분야에 있는 분들에게 오디션을 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
이어 "어느 정도까지 열심히 해보다가 계속 안되면 빨리 진로를 바꾸거나, 아니면 그 분야에서 일하면 된다. 내가 아이돌을 하고 싶은데 재능이 없다고 판별이 된다면 그런 회사에서 일을 하면 된다"며 "자기가 사랑하는 분야에서 일하면 되지 가수 자체는 절대적으로 재능이 있어야 한다. 재능이 없는데 계속 하면 큰일난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