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사진=민선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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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가희기자]배우 변우석이 올 한해 받은 넘치는 사랑을 통 큰 선행으로 보답했다.
5일, 변우석이 소아환우의 치료를 위해 지난달 세브란스병원에 3억을 조용히 기부한 소식이 알려졌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변우석은 이러한 기부 소식을 알리고 싶어하지 않아 했으며, 세브란스 측은 변우석에게 "큰 금액을 기부해준 덕분에 많은 소아환우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헤럴드POP에 "기부한 것이 맞다"며 "배우 개인적으로 진행한 일"이라고 전했다.
변우석은 올해 4월 첫 방영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선업튀'에서 류선재 역을 맡았던 변우석은 수영선수였던 고등학생의 모습부터 대학생, 또 가수라고 해도 손색 없을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이에 '선업튀' 종영 후 변우석을 향한 러브콜이 쏟아졌다. 변우석을 모델로 기용한 광고 역시 줄지었는데, 변우석은 치킨, 라면 등 식음료 기업 모델 뿐만 아니라 금융, 가구, 의류, 구인 플랫폼 등의 광고까지 휩쓸며 라이징 스타 자리매김을 확실시 했다.
광고 효과 또한 굉장했다. 변우석 SNS 광고 콘텐츠의 '좋아요' 수가 기존 게시물 대비 급상승해 스타 마케팅에 성공했다는 평을 얻었으며, 그를 앞세운 아이스크림 브랜드는 출시 한 달만 약 130만 개가 팔리는 등 이른바 '변우석 효과'를 입증했다.
이처럼 변우석은 '선업튀' 종영 후 지금까지도 인기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 상황. 이러한 사랑에 보답하듯 변우석은 소아 환우를 위한 3억 기부를 통해 훈훈한 마음씨를 인증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뜨자마자 3억 기부라니 대단하다", "많이 벌어도 기부는 쉽지 않은데 멋지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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