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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의 근황을 자랑했다.
3일 샘 해밍턴은 "드디어 3년 만에 송도 7s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윌리엄이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훌쩍 큰 그의 근황이 시선을 끈다.
이어 샘 해밍턴은 "기분이 너무 좋은 게 그냥 이기지 않았다. 전승 했고 제일 힘든 상대팀을 2년 만에 넘겼고 그리고 결승에서 승부차기로 이겼지만 마지막 슛을 우리가 막았다"라며 "윌리엄이 수비를 뛰면서 3골을 넣었다"라며 아들의 성과를 자랑했다.
더불어 4일, 샘 해밍턴의 첫째 아들 윌리엄 해밍턴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오늘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아이스하키 연습장에 들어서는 영상이 게재되기도 했다.
현재 윌리엄은 아이스하키 선수로도 활약 중이다. 앞서 샘 해밍턴은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 출연해 "아이스하키로 지금 최근에 대회 두개 나갔고, 둘다 우승했다. 한 대회에서는 황금 스케이트도 탔다"라고 언급,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서 우승한 바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윌리엄은 샘 해밍턴의 아들로 동생 벤틀리와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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