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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두 사람의 소속사에서는 “서로 응원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지난해 9월 공개 연애 소식을 전한 지 약 1년 만이다. 앞서 두 사람은 은근한 ‘럽스타그램’을 이어가던 중 공개 열애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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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곽시양은 자신의 SNS에 “생일 촌캉스”, 혹은 “휴가” 등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비슷한 시기 임현주 역시 자신의 SNS에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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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곽시양은 1987년생으로 2014년 독립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했다. 그는 차기작으로 영화 ‘삼악도’를 준비 중이다. 임현주는 1992년생으로 2018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웹드라마 등을 통해 배우로 활동 중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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