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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무속인 "'돌싱' 오정연, 결혼운 자식운 다 있다…골목대장감"('쾌걸 오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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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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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재혼과 아이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5일 유튜브 채널 '쾌걸 오정연'에는 '무당이 오정연을 보고 눈물 흘린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오정연은 무속인을 찾았다. 그는 "사실 사주를 보고 싶었는데 오늘은 재미로 신점을 보기로 했다. 내년을 앞두고 내 운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무속인은 오정연에게 "인복이 없다. 가슴에 화가 많아서 남들이 봤을 때 건강한 거 같지만 건강이 약하다. 의지력, 정신력으로 버틴다. 여자의 몸으로 남자의 성향을 타고났다. 골목 대장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건 애정운이 약하다. 계속 약하진 않고 올해부터 풀린다. 10월부터 운이 열릴 거다. 지금 음력 9월이다. 내년 음력 4월~7월에 나의 좋은 인연법이라든지 연법이 좋은 일이 있을 수 있다. 나를 더 알리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정연은 무속인에게 자신이 아이를 낳을 수 있는지 물었고, 무속인은 "있긴 한데 흐리다. 자기가 하는 일이 많다 보니 마음도 흐리다. 어떤 날은 ‘아기가 갖고 싶은데?’ 하다가 또 ‘아이가 있으면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한다. 그래도 가능은 하다"라고 답했다. 이에 오정연이 "딸을 낳고 싶은데..."라고 하자 무속인은 "그게 마음대로 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무속인은 오정연의 결혼운에 대해 "있다. 남자가 없는 건 아니다. 다 자기 하기 나름"이라며 "4~7월에 금전운도 열리고 애정운도 열린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전했다. 이에 오정연이 "진짜 결혼하면 좋은 시기가 언제냐"라고 묻자, 무속인은 "자기 마음 속에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2009년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과 결혼, 2012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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