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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목)

‘경성2’→‘지옥2’ 배현성, 해외에서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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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배현성. 사진 ㅣ 넷플릭스, 하이지음 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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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현성이 한국을 넘어 해외 팬들의 눈길을 끌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배현성은 하반기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 2를 시작으로 JTBC ‘조립식 가족’, 넷플릭스 ‘지옥2’ 특별출연까지 화제작에 연이어 등장,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 2에서 배현성은 신선한 연기와 강렬한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촉수를 사용하는 무자비한 공격성을 지닌 캐릭터 승조를 통해 고난도 액션과 천진난만함에서 싸늘함으로 급변하는 눈빛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넷플릭스 비영어 시리즈 부문 톱 10에서 2위에 안착한 ‘경성크리처’ 시즌2의 인기로 배현성은 주연 배우 박서준과 함께 ‘글로벌 여심 스틸러’로 떠올랐다는 후문.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조립식 가족’ 속 ‘강해준’ 캐릭터 역시 반응이 뜨겁다. ‘경성크리처’ 시즌2와는 정 반대 캐릭터인 ‘강해준’ 역을 통해 청량한 매력과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정교한 감정 조절로 보여주는 배현성의 눈물 연기와 표현력은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큰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다수의 해외 매체로부터 인터뷰 요청뿐만 아니라 팬미팅 제안까지 이어지며 글로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배현성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에 특별출연하며 색다른 변신도 선보였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 애틋한 눈빛과 눈물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떨치며 연기 폭을 한층 더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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